[오피셜]롯데, 투수 윌커슨과 2024시즌 재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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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총액 95만 달러(연봉 60만, 계약음 15만 인센티브 20만)으로 우완 투수 애런 윌커슨선수와 2024시즌 재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윌커슨선수는 2023 대체선수로 시즌 후반기에 합류해 팀에 빠르게 적응했으며, 총 13경기에 선발로서 등판해 11번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9이닝 당 9.15개의 삼진, 9이닝당 2.26개의 볼넷을 기록하며 선발투수로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윌커슨선수는 팀에서 뛰어난 적응력을 가지고 있고 다른 여러 문화를 존중할 줄  알며, 야구 실력 외에도 인성도 훌륭한 선수로 평가 받았습니다.

 

한편, 2024 계약을 완료한 윌커슨선수는 "2024시즌에도 롯데 자이언츠에서 커리어를 이어나 갈 수 있어 기쁘다. 새로 부임한 김태형감독님을 도와 롯데의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싶다. 하루라도 빨리 사직구장으로 돌아가 팬들과 호흡하면서 마운드에 오르고 싶다. 상대 선수보다 더 강해질 수 있도록 남은 비시즌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