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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라나입니다.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강남 병원들을 돌아다니먀 차명으로 프로포폴을 처방받은 후 불법 투약한 것이 확인되어 입건됐습니다.
5일 수요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프로야구선수 출신 30대 김모씨를 상대로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수사 중입니다.
김씨는 강남구에 위치한 병원 60여곳을 돌아다니먀 프로포폴 처방을 받았고 김씨의 지인이 제보해 사건이 알려졌습니다.
이 중에 강남구에 위치한 20여곳에선 본인의 명의가 아닌 지인의 이름을 빌린 후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씨는 앞서 지난달 6월 제주도에서 같은 방식을 이용해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바 있습니다.
현재 A씨는 해외에 체류하고 ㄹ있으며 조만간 귀국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프로포폴을 처방한 병원에 대해서도 처장 과정 중에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한 조사를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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