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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KBO 뉴스

키움-LG, 최원태↔선수 2명 +1R 지명권 트레이드 단행

by 알라나 202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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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라나입니다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가 트레이드를 단행합니다.

키움은 토종 에이스 투수 최원태를 LG에 내주는 대신 LG로부터 투수 김동규와 내야수 이주형과 투수, 그리고 2024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면권을 받았습니다.

이번 트레이드로 LG의 유니폼을 입게 된 최원태는 서울고등학교를 졸업 후 2015년 1차 지명으로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습니다.


최원태는 이번 시즌까지 8 시즌 동안 1군 통산 184경기에 등판해 66승 48패, 평균자책점 4.27을 기록했습니다.
2023 시즌에는 17경기에 올라와 6승 4패, 3.25를 기록중입니다.

 


LG는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생각했고 이번 시즌 최종 목표를 위해 선발 투수 보강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고 설명했습니다.

 


키움으로 이적하게 되는 이주형은 경남고등학교를 돌업 후 2020 시즌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전체 13순위로 LG 트윈스에 입단했습니다.


내-외야 모든 포지션이 소화 가능한 유틸리티 선수로 정교한 타격과 빠른 주력이 장점입니다.


지난 2월 군대 전역 후 이번 시즌 18경기 출전해 0.367의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투수 김동규는 성남고등학교를 졸업 후 23 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7번으로 LG 트윈스에 입단했습니다.

195cm-100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녔거, 큰 키에 졸은 유연성 그리고 좋은 체격을 활용해 위력적인 공을 던진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시즌 퓨처스리그 9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3상 5패,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했습니다.

키움의 고형욱 단장은 “우리 구단은 22 시즌이 끝난 후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해 나름의 전력 강화를 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시즌 중반을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조금 더 냉정을 찾고 현 구단의 전력상 약한 부분 보강과 미래의 전력 강화를 심각하게 고민을 거듭한 끝에 이번 트레이드를 결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선발 자원인 김동규 큰 불펜에서, 정교한 타격이 장점인 이주형은 득점 지원으로 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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