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라나입니다:)
화요일 경기 리뷰와 순위확인 해볼게요!
경기 상세 내용
키움 히어로즈 vs 삼성 라이온즈
장소: 고척 스카이돔
선발라인업:
경기결과:
삼성 라이온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9 대 5 연장승을 가져갑니다.
키움의 선발투수로 등판한 안우진선수는 6이닝 동안 10개의 탈삼진 2 실점으로 삼성의 타선을 꽁꽁 묶었지만, 안우진이 마운드에 내려간 후 8회 초 삼성이 3점을 뽑아내며 5 대 4로 역전했습니다.
하지만 9회 말 투아웃 1루의 상황에서 등판한 삼성의 마무리 오승환투수가 이형종선수와 러셀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5 대 5 동점을 허용, 그대로 연장으로 넘어갔습니다.
팽팽한 균형은 12회 초 비디오판독으로 병살 판정이 번복되면서 깨졌습니다. 판정이 번복되면서 오재일 선수의 병살은 땅볼로 정정이 되었고 그 사이 홈으로 들어온 김지찬의 점수가 인정이 되며 1점을 땄습니다.
계속된 기회에 삼성은 9 대 5로 달아났고 키움은 경기를 뒤집지 못한 채 2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SSG 랜더스 vs KT 위즈
장소: 수원 KT위즈파크
선발라인업:
경기결과:
KT 위즈가 SSG 랜더스를 상대로 5 대 2 승리를 가져갑니다.
KT의 선발투수로 등판한 엄상백선수는 5이닝동안 2개의 피안타 1개의 볼넷 무실점 호투를 보여주며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KT 타선의 핵심 전력인 황재균선수, 배정대선수와 알포드선수가까지 결장했지만, KT는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KT는 1회말 볼넷과 SSG의 실책으로 잡은 노아웃 1,3루의 상황에서 강백호선수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이어 3회말에는 신본기선수의 솔로포를 시작으로 김민혁선수의 안타-김상수선수의 안타-박병호선수, 장성우선수, 김준태선수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며 3점을 추가했습니다.
KT의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하던 SSG는 영봉패의 위기속 9회 초 전의산선수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2 득점했지만, 경기를 뒤집을 순 없었습니다.
두산 베어스 vs 한화이글스
장소: 이글스 파크
선발라인업:
경기결과: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7 대 6 역전승을 가져갑니다.
한화의 선발투수로 등판한 장민재선수가 두산의 허경민선수와 로하스선수에게 홈런을 맞는 등 5이닝 동안 5 실점으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 대 5로 끌려가던 한화는 6회 말 3점을 따내며 5 대 5 다시 점수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자 한화의 수베로감독은 고졸 루키 김서현투수를 7회초에 세우는 강수를 뒀습니다.
김서현투수는 지난해 9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았으며, 김서현선수는 데뷔전에서 150km대 강속구를 투구하며 1이닝 동안 2개의 탈삼진 무실점으로 깜짝 활약했습니다.
분위기를 가져온 한화는 8회말 두산의 불펜을 공략해 내며 역전에 성공합니다. 볼넷 3개를 골라 나가 원아웃의 만루가 되었고 이후 노수광선수의 타구가 정수빈선수에게 잡힌 사이 2명의 주자가 홈으로 질주해 7 대 5가 되었습니다.
한화는 9회 초 김재환선수에게 1타점 적시 2루타를 맞으며 1점 차이로 쫓겼으나 김재호선수를 땅볼로 잡아내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NC 다이노스 vs LG 트윈스
장소: 잠실 야구장
선발라인업:
경기결과: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7 대 5 승리를 가져갑니다.
엘지는 1 대 1로 맞선 3회 초 팀의 에이스 켈리선수가 제구의 난조를 보이며 4개의 피안타, 몸에 맞는 볼 1개 등으로 4 실점을 했습니다.
3회말 김민성선수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한 엘지는 이후 좀처럼 기회를 살리 짐 못하며 2 대 5로 끌려갔습니다.
그러나 엘지는 7회말 빅이닝을 만들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박해민선수, 홍창기선수의 연속 안타로 포문을 연 엘지는 원아웃 이후 김현수선수의 적시 2루타가 터지며 3 대 5로 추격하기 시작했고, 이어 오스틴선수가 볼넷을 골라 나가며 만루를 맞이했습니다.
원아웃 만루의 상황에서 문보경선수가 싹쓸이 적시타를 때려내며 순식간에 경기는 뒤집어졌습니다.
계속된 찬스 속 김민성선수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더 추가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KIA 타이거즈 vs 롯데 자이언츠
장소: 사직 야구장
선발라인업:
경기결과: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6 대 0 승리를 가져갑니다.
앞선 경기에서 5연패를 하며 리그 최하위권으로 떨어진 기아 타이거즈가 선발투수 이의리선수를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연패의 사슬을 드디어 끊었습니다.
이의리선수는 5와 2/3이닝동안 3개의 피안타 3개의 볼넷 무실점으로 롯데의 타선을 압도하며 시즌 2승째를 올렸습니다.
특히 3회말 이의리선수에게 찾아온 만루의 위기에서 렉스선수, 전준우선수, 안치홍선수를 연이어 삼진으로 처리하며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이의리선수의 활약으로 기세가 높아진 기아 타이거즈는 4회 초 공격에서 5 득점을 하며 빅이닝을 만들었습니다.
황대인선수의 안타-최형우선수와 김선빈선수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의 상황을 맞이했고, 고종욱선수의 적시타가 터지며 선취득점을 했습니다. 이후 류지혁 선수의 내야안타로 추가점을 올렸습니다.
기아에게는 계속 행운이 따랐습니다.후속 타자 이창진선수의 타구가 순간적으로 라이트에 들어갔고 롯데의 안권수선수가 공을 포구하지 못하면서 공이 뒤로 빠졌고, 그 사이에 주자 3명이 홈을 밟아 점수는 순식간에 5 대 0이 되었습니다.
롯데의 반격을 잘 막아낸 기아는 9회초 김규성선수의 3루타와 김호령선수의 적시타로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연패를 끊을 수 있었습니다.
정규시즌 순위
2023년 4월 19일 수요일 정규시즌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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