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20 화요일 KBO 정규시즌 리뷰 및 순위 확인

안녕하세요 알라나입니다:)

화요일 경기 리뷰와 순위 확인해볼게요!

 

 

경기 상세 내용

출처 - 야구친구

키움 히어로즈 vs 삼성 라이온즈

장소: 대구 라이온즈 파크

선발 라인업:

출처 - 네이버

경기 결과:

출처 - 네이버

키움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7 대 2 역전승을 가져가니다.

 

선취점의 주인공은 삼성이었습니다.

 

삼성의 피렐라선수가 키움의 선발투수인 최원태선수를 공략해 투런포를 때려내며 2 대 0 앞서나갔습니다.

 

5회 말까지 삼성의 선발투수 뷰캐넌선수에게 막히며 점수를 뽑아내지 못했던 키움은 6회 이정후선수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1점을 만회했습니다.

 

흐름이 바뀌기 시작한 건 7회 초였습니다.

 

키움의 선두타자 이원석선수의 타구를 3루수 김영웅선수가 잡아 1루수 김재성선수에게 던졌지만, 김재성선수가 공을 잡지 못했습니다. 이후 투아웃 3루의 찬스에서 송성문선수의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지영선수의 땅볼을 삼성의 유격수 이재현선수가 공을 더듬는 틈을 타 만루로 이어졌습니다.

 

이어 김혜성선수의 2타점 적시타-이정후와 이형종선수의 연속 볼넷을 보태 밀어내기 득점, 삼성의 바뀐 투수 문용익선수의 폭투, 타순이 한 바퀴 돌아 다시 이원석선수의 내야안타로 키움은 7회 초에만 6점을 뽑아내며 대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키움의 선발투수로 등판한 최원태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피홈런을 허용하는 등 타자들과의 어려운 승부로 시작했지만 6이닝 동안 잘 버텨주면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한편 6회초까지 1 실점으로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보여주던 삼성의 선발투수 뷰캐넌선수는 삼성 내야진의 실책이 섞이며 6 실점(자책 1점) 아쉽게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KIA 타이거즈 vs 한화 이글스

장소: 대전 한화 이글스 파크

선발 라인업:

출처- 네이버

경기 결과:

출처- 네이버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6 대 4 승리를 가져갑니다.

 

0 대 1로 뒤지던 4회 초 원아웃 1루의 상황에서 최형우선수는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경기를 순식간에 뒤집었습니다.

 

이날의 홈런으로 최형우선수는 타점 2개를 보태며 KBO 최초 1500타점 고지를 밟았고 통산 타점 1위로 등극했습니다.

 

곧바로 소크라테스선수의 연타석 솔로홈런이 나오며 KIA는 3 대 1로 앞서나갔습니다.

 

6회 초 1, 2루의 찬스에서 변우혁선수의 쓰리런이 나오며 KIA는 손쉽게 경기를 풀어나가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한화가 9회 말 노시환선수의 솔로포-정은원선수와 이진영선수의 연속 밀어내기 볼넷으로 3점을 뽑아내며 4 대 6으로 추격했습니다.

 

KIA는 제구 난조로 볼넷을 남발한 최지민선수를 급히 내린 후 투아웃 만루의 위기에서 임기영선수를 등판시켰습니다. 임기영선수는 김인환선수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KIA의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LG 트윈스 vs NC 다이노스

장소: 창원 nc 파크

선발 라인업:

출처 - 네이버

경기 결과:

출처 - 네이버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8 대 4 승리를 가져갑니다.

 

LG의 선발 투수로 등판한 이상영선수가 제구 난조를 보이며 NC는 1회에 박건우선수의 적시타와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먼저 냈습니다.

 

3 대 0으로 앞서 나가던 NC는 4회 말에는 윤형준선수의 희생플라이-천재환선수의 적시타로 2점을 더 추가했고, 5 대 3으로 쫓기던 6회 말에는 박건우선수의 투런포가 터지며 달아났습니다.

 

한편 LG 문보경선수의 타구에 얼굴울 맞아 병원으로 이송된 NC의 선발투수 최성영선수를 대신해 3회 급히 구원 등판한 송명기선수는 2와 1/3이닝 동안 2 실점으로 버텨주며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vs KT 위즈

장소: 수원 KT 위즈 파크

선발 라인업:

출처 - 네이버

경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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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5 대 2 승리를 가져갑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3회 초 고승민선수의 솔로홈런으로 선제점을 뽑아냈고 5회 초 KT의 3루수 황재균선수의 실책을 틈타 1점을 보태 2 대 0으로 앞섰습니다.

 

롯데의 선발투수로 등판했던 스트레일선수 역시 삼진 8개를 잡아내고 5이닝 동안 무실점 했기 때문에 손쉽게 승을 가져가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일리선수가 마운드에서 내려온 후 한현희선수가 등판하자마자 기세는 KT 쪽으로 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스트레일리선수에게 막혔던 KT의 타선은 볼넷과 안타로 노아웃 1, 2루의 기회를 잡았고 이호연선수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습니다.

 

이어진 원아웃 1, 3루의 찬스에서 황재균선수의 내야 땅볼이 나오며 순식간에 2 대 2 동점이 되었습니다.

 

KT의 대타 김상수선수가 안타를 때려내며 투아웃 1, 2루의 찬스를 이어가자 롯데는 김진욱투수를 등판해 진화에 나섰지만 김민혁선수가 역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롯데의 작전을 무너뜨렸습니다.

 

KT는 3 대 2로 앞서던 8회 말 볼넷과 안타로 원아웃 2, 3루의 기회를 만들었고 롯데의 최이준선수의 폭투와 김상수선수의 적시타를 묶어 2점을 추가해 승패를 갈랐습니다.

 

 

SSG 랜더스 vs 두산 베어스

장소: 잠실 야구장

선발 라인업:

출처 - 네이버

경기 결과:

출처 - 네이버

SSG 랜더스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6 대 1 연장승을 가져갑니다.

 

두산의 선발투수로 등판한 알칸타라선수는 6이닝 동안 7개의 피안타 1 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SSG의 선발투수로 등판했던 조성훈선수 역시 4이닝 동안 5개의 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습니다.

 

선취점의 주인공은 SSG 랜더스였습니다.

6회 초 선두타자 최정선수의 안타를 시작으로 에레디아와 박성한선수의 연속 땅볼 진루타로 투아웃 3루의 찬스를 맞이했고 이어 전의산선수의 적시타가 나오며 1 대 0으로 리드했습니다.

 

하지만 6회 말 두산은 홍성호선수의 내야안타-허경민선수의 볼넷-김대한선수의 적시타로 바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팽팽한 1 대 1의 점수는 9회까지 깨지지 않으며 경기는 결국 연장으로 넘어갔습니다.

 

10회 초 노아웃 1, 2루의 기회에서 최지훈선수의 번트 시도 때 두산의 내야진이 처리해 내지 못하며 SSG는 노아웃 만루의 찬스를 얻었습니다.

 

이어 최정선수의 타석에 두산의 투수 이영하선수의 볼을 받아치며 만루홈런을 때려냈고 박성한선수의 쐐기 솔로홈런이 나오며 경기의 추는 SSG 쪽으로 완전히 넘어갔습니다.

 

 

정규시즌 순위

2023년 6월 20일 화요일 정규시즌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