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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KBO 뉴스

SSG 로메로 이미 미국행, 미국서 재활 및 수술 예정...교체 임박

by 알라나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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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라나입니다 :)

 

SSG의 로메로선수가 어깨 통증으로 장기간 전력 이탈한 가운데, 현재 미국에서 재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로메로선수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좌완 투수로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 도중 부상을 입고 아직까지 1군에서 한 경기도 던지지 못한 상태입니다.

 

지난 3월 1일 삼성과의 연습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회 투구 도중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강판되었고, 이후 공을 한 개도 던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에서 체류중인 로메로선수는 미국 현지에서 재활중이며 곧 수술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로메로선수의 상황이 좋지 않다 보니 SSG는 교체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고 SSG의 스카우트 팀도 로메로선수의 대체 선수를 찾기 위해 이미 미국으로 출국을 한 상황이라 합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도 이제 시즌을 시작한 탓에 1선발급 대체 자원을 찾는 데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SSG도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이기에 적어도 12승 이상은 해줄 수 있는 에이스 급 투수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정도 실력의 투수는 현재 빅리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있거나, 구단이 허락을 해주지 않거나, 본인이 미국에 더 도전을 하고 싶어 하는 상황이어서 난관에 스카우터들이 난관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한편 로메로선수의 보장 연봉은 80만 달러 한화로 약 10억 4000만 원,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가 20만 달러 한화로 약 2억 6000만 원입니다. 로메로선수가 초반 팀을 이탈하게 되더라도 보장 연봉 80만 달러는 무조건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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