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에이스 맥카티, 전완근 부상으로 1군 엔트리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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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의 외국인 에이스 투수 맥카티가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됩니다.

 

SSG 구단에 따르면 맥카티 22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6이닝 2 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지만 등판 후 전완근 쪽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SSG 구단에 따르면 맥카티 전완근 부위에서 염증이 발견되어 휴식이 필요해 1군 엔트리에서 빠지게됐습니다.

SSG의 김감독은 "부상의 상태는 경미하지만 통증이 있어 일단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고 2~3일 정도 더 지켜볼 예정"이라며 "맥카티선수가 빠진 자리에 대체 선발 투수를 고민 중이다. 최대한 이닝을 길게 끌어줄 선수를 기용할 계획이다. 그렇다고 기존에 있던 불펜 투수를 선발 투수로 올리진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김감독은 "2군에서의 성적이 전체적으로 좋아졌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제는 주장이 돌아와야할 타이밍"이라고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