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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2024

[오피셜] 고우석, 마이애미 방출 위기

by 알라나 202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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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라나입니다

출처- 야구친구

 

마이애미의 고우석선수가 DFA 됐습니다.

 

DFA란 Designated for Assignment의 약자로 프로야구에서 측정 선수를 로스터에서 제외하는 절차를 뜻합니다. 이 절차를 통해서 선수는 웨이버 공시(방출)가 되거나, 타 팀으로의 트레이드 또는 마이너리그에 강등될 수 있습니다. 

 

미국 이적시장을 다루는 얼론사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한국시간으로 31일 "마이애미 밀린스가 텍사스 레인저스로부터 전 KIA 타이거즈의 투수인 숀 앤더슨선수를 현금으로 영입하면서 불펜투수인 고우석선수를 DFA 처리했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KIA 타이거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2+1년 최대 940만 달러(한화 약 129억원)에 계약 후 개막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고우석선수는, 마이애미로 이적한지 불과 27일만인 지난 31 DFA처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에 따라 고우석선수는 방출되거나 혹은 마이너리그로 가게됩니다.

 

현 상황을 따져볼때, 고우석선수가 방출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낮고 마이에미 또한 고우석선수를 써보지도 않고 방출할 가능성이 낮기에, 고우석선수는 마이너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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