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김혜성, '오타니 에이전트' CAA와 손잡고 MLB 도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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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주전 내야수 김혜성선수가 메이저리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에이전트와 손을 잡았습니다.

 

이번 시즌 후 포스팅을 통해서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장을 내민 김혜성선수는 어제인 3일 미국의 대형 에이전트중에 하나인 'CAA'와 소속사 계약을 맺었습니다.

 

CAA에이전트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세계적인 에이전시 중에 하나로 뽑히는 곳으로서 LA 다져스의 오타니 쇼헤이의 에이전트도 맡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야구선수로서는 처음으로 김혜성선수와 계약흔 CAA에이전트는 김혜성선수의 미국 진출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AA 에이전트의 마이크 니키스에 따르면 '서울시리즈 LA 다저스의 경기중 김혜성선수가 바비 밀러의 강속구를 받아치며 장타를 생성해 낸 장면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많은 MLB 팀들이 김혜성선수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혜성선수는 'CAA가 세계 최고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이기에 조금 더 마음이 갔따며 야구를 잘해 저도 꼭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