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KBO, 2023 올스타전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 발표

안녕하세요 알라나입니다:)

출처 - KBO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팬 투표 1차 중간 집계 결과가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 후보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선수가 득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나움 외야수 부문 이정후(키움)선수는 502,241표를 받으며 1차 중간집계 결과  전체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이는 전체 965,475표 중 과반수가 넘는 무려 52%의 득표율입니다.

 

이정후선수는 2019년 이후 단 한차례도 빠지지 않고 올스타전 최종 베스트 12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올해로 5 시즌 연속 베스트 12 선정에 도전을 합니다. 지금의 페이스가 계속 유지가 된다면 데뷔년도인 2017년도를 포함해 6번째로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됩니다.

 

1차 중간집계 최다 득표 2위의 주인공은 드림 지명타자 부문 롯데 자이언츠의 전준우선수입니다. 전준우선수는 478,173표를 받으며 근소한 차이로 1위 이정후선수를 추격중에 있습니다.

 

전준우선수는 2011 시즌부터 2013시즌까지 총 3번 베스트 12에 선정되었습니다. 높은 팀성적과 함께 물오른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전준우선수는 팬들의 많은 지지를 받으며 1차 중간집계 결과 2위 올랐으며 10년 만에 베스트 12자리를 노립니다.

 

드림 올스타 팀에선 이번 시즌 벌써 11번의 매진 경기를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자랑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의 '기세'가 돋보입니다. 현재 롯데 자이언츠는 드림 올스타 3루수 부문(SSG의 최정선수)과 외야수 부문 한자리(삼성 라이온즈의 구장욱선수)를 제외한 10개의 부문에서 1위를 차지중에 있습니다.

 

선발투수 부분에서는 나무 올스타 KIA 타이거즈의 양현종선수가 383,083표, 드림 올스타 롯데 자이언츠의 박세웅선수가 393,621표로 해당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안방 마님 자리다툼도 굉장히 치열합니다.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은 롯데 자이언츠의 유강남선수와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선수가 50,089표 차이로 경합 중에 있습니다.

 

동일 팀 외야수 부문도 롯데 자이언츠의 렉스선수가 301,873표를 받았고 삼성 라이온즈의 피렐라선수가 15,021표의 차이로 외야수 부문의 마지막 한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 아래 반영된 2023 올스타 1차 중간집계는 총 투표수 965,475로, 전년인 2022 올스타 1차 중간집계(601,701) 대비 약 62%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2023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 12를 뽑는 팬 투표는 6월 25일 일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2차 중간 집계 결과는 일주일 뒤인 19일 월요일 발표됩니다. 

 

팬투표 70%와 선수단 투표 30% 결과를 합산한 최종 베스트 12 명단은 6월 26일 월요일에 발표됩니다.

 

 

 

드림 올스타-나눔 올스타 중간 집계 결과

출처 - 야구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