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민우, 어깨부상 이탈 ‘최대 3개월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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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김민우선수가 어깨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이탈했습니다.

한화 관계자에 따르면 15일 “김민우선수가 MRI 검진을 진행한 결과 우측 어깨 삼각근 부준 파열 소견을 받았다.”라고 알렸습니다.

이어 ”통증이 감소가 되기 전까지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하고 이후 재활군에 합류할 계획이다. 최대 3개월의 재활이 필요할 전망이다. “라고 보탰습니다.

김민우선수는 14일 롯데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했지만 어깨 통증을 느끼며 1이닝 만에 교체됐습니다.

그리고 이날 병원 검진을 진행했고 어깨 부상이라는 검진결과를 받았습니다.

리그 최하위 순위로 내려앉은 한화는 토종 선발 김민우선수마저 로테이션에서 이탈하며 마운드에 공백이 생겼습니다.

한편 김민우선수는 이번 시즌 12경기에 등판해 1승 6패 평균자책점 6.79를 기록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