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라나입니다:)
오늘도 역시 리뷰와 순위확인 해볼게요
경기 상세 내용
키움히어로즈 vs 한화 이글스
장소: 고척 스카이돔
선발라인업:\
경기 결과:
키움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7 대 6 이틀연속 끝내기 승리를 가지고 갑니다.
키움의 선발 투수로 등판한 키움의 5년 차 장수 외인 에이스 에릭 요키시선수는 5이닝동안 9개의 피안타 3 실점하며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요키시 선수를 공략해 낸건 다름 아닌 한화의 이적생인 채은성선수였습니다. 채은성 선수는 무려 3개의 안타와 3개의 타점을 올리며 요키시 선수의 천적임을 다시한번 보여줬습니다.
채은성선수가 5회까지의 모든 점수를 책임질 때, 키움 히어로즈 한화의 선발 김민우 선수를 김혜성-러셀-이형종선수의 안타로 3점을 뽑아냈습니다.
5회 말 한화가 점수의 균형을 맞추자 6회 말 키움은 이형종선수의 2루타-송성문선수과 이용규선수의 볼넷-김태진 선수의 안타로 다시 한번 1점 앞서나가기 시작합니다.
8회 말 한화이글스는 키움 히어로즈의 실책과 폭투를 틈타 3점을 추가하며 6대 4 역전을 했습니다. 하지만 키움은 여기서 물러나지 않고 8회 말 대타 전병우 선수의 2루타를 시작으로 2점을 추가하며 6 대 6 또다시 점수의 균형을 맞춥니다.
두 팀의 운명은 9회에 올라온 마무리 투수에 의해 갈렸습니다. 9회 초 키움은 마무리 투수 김재웅이 등판해 1-2-3번을 나란히 K로 돌려세웠습니다. 반면 한화이글스는 주현상 선수가 등판했지만 제구 난조로 인한 연속된 볼넷으로 결국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며 키움이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SSG 랜더스 vs 기아 타이거즈
장소: 문학경기장
선발라인업:
경기 결과:
기아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를 상대로 9 대 5 승리를 가져갑니다.
기아의 선발투수로 등판했던 이의리 선수가 5이닝 동안 6개의 4 사구를 내주며 제구 난조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야수진들의 호수비와 물오른 타격감으로 이를 극복해 내며 23 시즌 첫 승리를 얻어갔습니다.
기아 타이거즌 4회 초 SSG의 선발 맥카티에게 6점을 뽑아내며 빅 이닝을 만드는 데 성공합니다.
8 대 3으로 뒤쳐지고 있던 SSG는 8회와 9회 나란히 1점씩을 추가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KT 위즈 vs LG 트윈스
장소: 수원 KT 위즈 파크
선발라인업:
경기 결과:
엘지 트윈스가 KT 위즈를 상대로 10 대 9 승리를 가져갑니다.
엘지의 선발 투수로 등판한 김윤식선수는 1이닝 동안 4개의 피안타와 2개의 사사구 2 실점, KT의 선발 투수로 등판한 소형준선수는 2와 1/3이닝 동안 10개의 피안타와 9 실점으로 나란히 아쉬운 피칭을 보여줬습니다.
9 대 5로 끌려가던 KT 위즈는 8회 말 김민혁선수의 안타를 시작으로 엘지의 실책을 곁들여 강백호-결구알포드-박병호선수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며 경기를 9 대 9 원점으로 돌려놓습니다.
결국 연장으로 넘어간 경기는 11회 초 대타 엘지 이천웅선수의 스퀴즈 번트로 귀중한 1점을 뽑아내며 10 대 9로 KT위즈를 제치고 시즌 첫 승리를 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vs NC 다이노스
장소: 대구 라이온즈 파크
선발라인업:
경기 결과: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8 대 6 역전승을 가져갑니다.
NC의 선발 투수로 등판한 구창모선수는 4와 1/3 이닝동안 피홈런 하나를 포함 피안타 7개를 내주며 6 실점하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NC의 타선이 삼성의 선발인 수아레즈 선수를 공략하며 6점의 리드를 안겨줬지만, 제구난조로 6 대 3으로 앞서가던 5회 말 삼성의 강민호 선수에게 동점 쓰리런포를 맞아 강판당했습니다.
6 대 6 동점으로 분위기가 달아오른 삼성은 김동엽선수와 이재현선수의 연속-김지찬선수의 내야 땅볼-구자욱선수의 안타로 2점을 얻으며 마침내 역전에 성공합니다.
특히 김지찬선수가 구자욱선수의 짧은 안타 상황에서 2,3루를 빠르게 돌며 홈플레이트로 슬라이딩하며 들어오자 대구구장의 분위기는 더욱더 뜨거워졌습니다.
두산 베어스 vs 롯데 자이언츠
장소: 잠실야구장
선발라인업:
경기 결과:
롯데 자이언츠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 대 0 승리를 가지고 갑니다.
롯데의 선발 투수로 등판한 나균안선수는 6과 2/3이닝 동안 정확히 100구를 투구하며 5개의 피안타 2개의 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를 보여줬습니다.
롯데의 2점은 모두 7회 초에 나왔습니다. 팽팽한 투수전으로 흘러가던 7회초 전준우선수와 고승민선수의 연속안타 후 한동희 선수의 싹쓸이 2루타가 터지며 0의 균형은 깨지고 맙니다.
한편, 두산의 선발투수 최원준선수 역시 7이닝 동안 2 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정규시즌 순위
2023년 4월 2일 일요일 정규시즌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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