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라나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정규시즌이 시작되었는데요!
그 대망의 첫 경기! 리뷰와 순위확인 해볼게요
경기 상세 내용
키움히어로즈 vs 한화 이글스
장소: 고척 스카이돔
선발라인업:
경기 결과:
키움히어로즈가 한화이글스를 상대로 3 대 2 연장전 승리를 가져갑니다.
키움히어로즈의 선발 투수로 등판한 안우진 선수는 6이닝 동안 5개의 피안타 2개의 4 사구 12개의 탈삼지는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한화이글스를 제압했습니다.
키움히어로즈는 3회말 한화의 선발투수 스미스 선수가 어깨 통증으로 조기 강판한 틈을 타 이용규 선수와 김혜성 선수의 연속 안타 후 러셀 선수의 적시타가 터지며 2 대 0 리드를 가져갑니다.
한화 이글스는 7회초와 8회 초 키움히어로즈의 실책을 틈 타 각각 1점씩을 추가하며 점수의 균형을 맞춥니다.
두 팀의 경기는 9회 말까지 승부를 가르지 못하며 연장으로 넘어갑니다.
10회 말, 김혜성선수의 2루타-이정후선수의 자동 고의 4구-러셀의 안타 만루의 상황에서 올해 키움으로 새로 합류한 이적생 이형종 선수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며 키움이 개막전 짜릿한 끝내기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가 됩니다.
SSG 랜더스 vs 기아 타이거즈
장소: 문학경기장
선발라인업:
경기 결과:
디펜딩 챔피언 SSG 랜더스가 기아 타이거즈를 상대로 4 대 1 승리를 가져갑니다.
선발 투수로 등판한 SSG의 김광현 선수는 5이닝동안 4개의 피안타 3개의 4 사구 1 실점을 하며 호투를 펼쳤습니다.
이날의 승리로 김광현 선수는 KBO 역대 5번째로 15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김광현을 상대로 박찬호 선수와 김도영선수의 연속 안타와 소크라테스 선수의 희생플라이로 선취 득점에는 성공했지만 그 후 추가 점수를 내지 못하며 SSG에게 승리를 내어줘야 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의 선발 투수로 등판한 앤더슨선수는 6과 2/3이닝동안 6개의 피안타 2개의 4 사구 3 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SSG 랜더스는 1회 초 1실점한 후 1회 말 1번 타자였던 추신수의 솔로포로 곧바로 점수의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합니다.
2회 말에는 에르디아선수와 최주환선수의 연속 안타와 박성한선수의 내야땅볼로 역전에 성공합니다.
아슬아슬한 리드를 이어가던 7회말 상황선 기아의 투수 김기훈 선수가 볼넷 3개를 난발하며 불안한 제구를 보여줬고 이 틈을 타 SSG는 밀어내기 점수를 뽑아내며 3 대 1의 리드를 가져갑니다.
8회 말에는 박성한 선수의 적시타로 마침내 4 대 1이 돼 됩니다.
KT 위즈 vs LG 트윈스
장소: 수원 KT 위즈 파크
선발라인업:
경기 결과:
KT 위즈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11 대 6 승리를 가져갑니다.
올 시즌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뽑히는 두 팀이 격돌했던 수원에서는 KT의 투타 밸런스를 앞세워 LG 트윈스를 대파했습니다.
KT는 1회 말 LG의 선발투수 켈리를 상대로 조용호 선수의 안타- 강백호 선수와 알포드 선수의 연속 2루타가 터지며 2 대 0의 리드를 가지고 갑니다.
5회 초까지 무안타로 침묵했던 LG의 타선은 6회 문보경과 서건창의 연속 안타로 1점을 추가하며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6회 말 KT는 켈리 선수와 그 뒤에 등판한 박명근 선수를 공략해 내며 총 8 득점에 성공 엘지의 추격의 의지를 꺾어버리는 타선의 대폭발을 보여줬습니다.
11대 1로 끌려가던 엘지 트윈스는 9회 초 김민 선수와 김영현선수의 불안한 제구를 공략해 내며 5점을 뽑아내는데엔 성공했지만, 벌어져있던 점수 차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vs NC 다이노스
장소: 대구 라이온즈 파크
선발라인업:
경기 결과:
NC 다이노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8 대 0 승리를 가져갑니다.
NC다이노스는 3회 초 삼성의 에이스 투수인 뷰케넌선수를 공략해내며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박민우선수와 박세혁선수의 연속 안타에서 박건우 선수의 내야 땅볼 상황에서 나온 삼성 오재일선수의 실책으로 NC는 선취득점에 성공합니다. 그 후 마틴 선수의 적시타와 손아섭선수의 땅볼, 박석민선수의 희생플라이로 3회에만 4 득점해 4 대 0으로 달아나기 시작합니다.
그 후 8회 초 김주원선수의 3점 홈런과 박민우선수의 2루타-박세혁선수의 적시타로 4점을 더 추가하며 8 대 0의 점수를 만들어냅니다.
한편 삼성라이온즈는 NC의 투수진을 공략해내지 못하며 영봉패의 쓴맛을 맛봤습니다.
두산 베어스 vs 롯데 자이언츠
장소: 잠실야구장
선발라인업:
경기 결과:
이승엽 감독의 두산 베어스 사령탑 데뷔전을 11회 연장 끝에 짜릿한 역전 끝내기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두산 베어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12 대 10 승리를 가져갑니다.
두산베어스의 선발 투수 알칸타라 선수는 4이닝 동안 6개의 피안타 4개의 4 사구 1개의 피홈런 4 실점하며 시범경기때와 다른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선발 투수로 등파한 스트레일리 선수 역시 5이닝 동안 4개의 피안타 4개의 4 사구 3 실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9회 초 롯데의 안권수 선수의 3루타로 9 대 9 균형을 맞춘 롯데 자이언츠는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갑니다.
11회 초 안권수선수의 볼넷-안치홍 선수의 안타-렉스선수의 적시타로 롯데 자이언츠가 1 점을 더 추가하면서 두산 베어스는 패배의 위기에 몰리게 됩니다.
하지만 11회 말 두산 베어스는 정수빈 선수와 허경민 선수의 연속 안타로 노아웃 1-3루의 기회에서 올 시즌 새로 합류한 외인 타자 로하스 선수의 끝내기 3점 홈런이 터지며 경기는 그대로 두산 베어스의 승리로 끝이 납니다.
정규시즌 순위
2023년 4월 1일 토요일 정규시즌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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