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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KBO 뉴스

[오피셜] 롯데, 스트레일리 방출... 대체 외국인 투수 영입

by 알라나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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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라나입니다:)

출처 -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가 결국 투수 댄 스트레일리와의 이별을 결정했습니다.

 

스트레일리선수의 대체 선수로 22 시즌 일본의 한신 타이거스 소속으로 출장했던 외국인 투수 애런 윌커슨을 영입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윌커슨선수와 총액 35만달러(연봉 25만 + 옵션 10만)에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윌커슨 선수는 신장 188cm에 체중 104kg 건장한 체격을 소유했고 우완 투수로 2014년 보스턴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통해서 데뷔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14경기 출장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58경기(783.2이닝) 출장해 58승 31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한신 타이거스 소속일때의 성적은 14경기(70.2이닝) 동안 5승 4패, 평균자책점 4.08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롯데는 윌커슨선수의 빠론볼 움직임이 뛰어나고 변화구 제구력을 강점으로 가지고 있으며, 일본 프로 리그의 경험을 통해 얻은 아시아 야구 적응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윌커슨선수는 "KBO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롯데에 감사하며, 리그 최고의 인기 구단의 일원이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 일본 프로 리그 경험을 통해 아시아 문화를 잘 적응했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생활도 기대된다. 팀의 우승에 기여하기 위해 많은 경기를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윌커슨선수는 내일인 19일 국내에 입국하여 필요한 행정 절차를 마치고 컨디션 조정을 거친 후 등판 날짜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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