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NC·LG 1대 1 트레이드 단행… 최승민↔채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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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가 후반기 시작에 앞서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LG외 NC는 투수 채지선과 외야수 최승민을 주고 받는 1대 1 트레이드에 합의했습니다.

두 구단 모두 서로에게 필요했던 포지션입니다.

최승민 선수는 2015년 육성선후로 입단했습니다.

22시즌 1군 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4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1군 출전 없이 2군 무대에서 타율 0.239를 기록했습니다.

LG 구단은 ‘대주자로서의 자전 수행 능력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경기 후반 팀에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영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채지선은 2015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지명되 입단했습니다.

2021년 3월 투수 함덕주선수가 포함된 트레이드로 NC 다이노스로 팀을 옮기게 됐습니다.

이번 시즌 1군에 1경기 등판해 2/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2군에선 17경기 동안 2승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했습니다.

NC의 임선남 단장은 “좋은 구위의 직구와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투수이다.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투수진의 뎁스를 강화하여 불펜 운용에 보탬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