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라나입니다:)
드디어 23 시즌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오늘은 정규시즌에 앞서 개최된 2023 KBO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1편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10개 구단 감독 및 대표 선수 입장
한화 이글스 (감독: 수베로, 주장: 정우람, 채은성)
2023년 비상을 꿈꾸는 독수리들 - 신구조화를 앞세워 올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
두산 베어스 (감독: 이승엽, 주장: 허경민, 양의지)
TEAM DOOSAN 2023 - 새 사령탑 이승엽감독과 함께 강력한 팀워크를 앞세워 올 시즌 다시 한번 한국 시리즈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감독: 서튼, 주장: 안치홍, 박세웅)
The Power of One - 하나가 된 모습으로 달라진 파워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드러낸 거인 군단
삼성 라이온즈 (감독: 박진만, 주장: 오재일, 원태인)
Win or Wow - 새 사령탑과 새로운 마음으로 올 시즌 팬들에게 승리와 놀라움을 선물하겠다는 사자군단
NC 다이노스 (감독: 강인권, 주장: 손아섭, 구창모)
거침없이 가자 We're game changers - 하나 된 모습으로 경기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결의로 이번 시즌을 준비한 NC 다이노스
기아 타이거즈 (감독: 김종국, 주장: 김선빈, 김도영)
앞도하라 Always Tigers - 리그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이뤄낸 호랑이 군단이 구단의 첫 우승 40주년을 맞아 올 시즌 다시 한번 리그를 압도하겠다는 각오
KT 위즈 (감독: 이강철, 주장:박경수, 강백호)
The GREAT KT WIZ 100년을 위한 10년의 여정 - 창단 10주년 또 한 번의 마법을 준비하고 있는 kt 위즈
LG 트윈스 (감독: 염경엽, 주장: 오지환, 박해민)
무적 엘지 끝까지 트윈스 승리를 향해 하나의 트윈스 - 선수 앞엔 그리고 구단이 한마음으로 우승을 위해 뛰고 외치겠다는 각오로 이번 시즌을 준비한 엘지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감독:홍원기, 주장: 이정후, 김혜성)
함께 더 높게 - 팬들의 응원을 원동력으로 2023 시즌 창단 첫 우승을 이뤄내겠다는 강한 열망과 의지를 드러낸 키움 히어로즈
SSG 랜더스 (감독: 김원형, 주장: 한유섬, 최지훈)
NO LIMITS AMAZING LANDERS - 시즌 모든 날들이 챔피언이었던 한계가 없는 야구, 랜더스의 야구.
지난 시즌 리그 사상 최초 와이어투 와이어 대업을 이뤄낸 랜더스가 올 시즌 또 한 번 깜짝 놀라게 하겠다는 포부
올 시즌을 임하는 10개 구단 감독들의 각오(출사표)
- SSG의 김원형 감독 : 지난해 ssg 팬 여러분들의 엄청난 응원 덕분에 정규시즌 그리고 한국시리즈까지 좋은 모습으로 결과를 냈던 것 같다. 저 또한 한국시리즈라는 큰 경기에서 느끼는 그런 긴장감 마지막 우승했을 때 느꼈던 짜릿한 순간 올 시즌도 느낄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열심히 하겠다. 감사합니다.
- 키움의 홍원기 감독 : 작년에 저희가 가을에서 느꼈었던 감동 그리고 후회 없는 눈물 올 시즌도 팬 여러분들과 함께 꼭 기쁨의 눈물, 또 감동적인 야구로 보답해 드리겠다. 코로나도 종식되었고 저희가 운동장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플레이로 팬 여러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즌 또 건강한 시즌 치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맙습니다.
- LG의 염경엽 감독: 저희 선수들 작년 시즌 아쉬움을 가슴에 담고, 작년 마무리 훈련부터 올해 시범 경기까지 정말 열심히 했다. 올 시즌 저희 선수들이 원하는 성적, 팬들이 원하는 성적 올릴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하겠다. 야구장 많이들 찾아주셔서 뜨거운 응원 부탁드린다. 감사합니다.
- KT의 이강철 감독: 저희 KT위즈가 올해는 창단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지난 10년간 이렇게 팬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우승도 하고 좋은 해를 많이 맞이했는데, 올해도 다시 저희가 도약하는 해로 만들어가겠다. 준비 잘해서 팬 여러분들께 계속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아의 김종국 감독: 작년 가을부터 스프링캠프까지 저 또한 열심히 준비했고 특히 우리 선수들 가장 높은 곳을 향해서 정말 준비를 잘했다. 팬 여러분들의 성원 잘 알고 있고, 올해는 가장 높은 곳을 향하여 출발하겠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NC의 강인권 감독: 지난 몇 시즌동안 NC 다이노스가 롤러코스터의 행보를 보였던 것 같다. 20년엔 영광도 있었고 어려움이 있었던 시즌이었는데, 2023 시즌에는 스탶과 선수들 한마음 잘 모아서 즐거운 야구 또 승리하는 야구를 팬 여러분들께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 드겠습니다.
- 삼성의 박진만 감독: 작년에 저희가 조금 부족했던 부분들을 작년 마무리 훈련부터 스프링캠프까지 우리 선수도 정말 열심히 했고, 많은 땀방울 흘렸다. 또 올해는 그런 준비를 열심히 잘해서 팬들분께 열정적이고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우리 선수들과 열심히 한번 달려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합니다.
- 롯데의 서튼 감독: 작년에 저희 팀이 정말 좋은 스타트로 한 시즌을 시작했지만,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것만큼의 마무리를 하지 못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스프링 캠프 때부터 많은 디테일한 부분을 훈련을 했고,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에 최대한 집중을 했다. 올해 야구장 위에서 선수들의 100%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고, 여러분들이 원하는 우승 그리고 부산 팬들에게 다시 우승컵을 들려드리는 한 해가 되겠다.
- 두산의 이승엽 감독 : 우리 선수들을 믿어달라. 열심히 준비했고, 두산 베어스 팬분들께 감동을 주는 야구, 절대 포기하지 않는 야구, 기본을 지키는 야구를 하겠다. 야구장에 많이 찾아주셔서 선수들과 팬 여러분들이 한마음이 돼서 많은 승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 감사합니다.
- 한화의 수베로 감독: 2021 시즌 맨 처음 한화이글스 선수단과 마주했을 때 그리고 또 오늘날을 돌아보면 선수들이 정말 많은 성장을 이루었고, 그런 면에 있어서 굉장히 인내하면서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왔고 오늘날의 선수들의 기량과 실력이 완성되었던것 같다. 그런면에 있어서 누구보다 가장 많이 인내해 주고 지켜봐 주고 많은 지지를 보내준 한화 이글스 팬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개막전 선발투수 발표
SSG vs 기아
- SSG의 선발 - 김광현 : 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이 대한민국 1번 에이스이자 팀의 에이스
vs
- 기아의 선발 - 숀 앤더슨 : 컨디션이 앤더슨 선수가 가장 좋고, 구위나 제구력도 좋은 컨디션
키움 vs 한화
- 키움의 선발 - 안우진 : 국내 자타공인 최고의 투수라 생각. 아직도 부족한 점은 있지만 계속 발전해 나가고, 큰 경기를 즐기며 강력한 투구를 할 수 있기 때문
vs
- 한화의 선발 - 버치 스미스 : 스프링 캠프동안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
KT vs LG
- KT의 선발 - 웨스 벤자민 : 엘지를 이기기 위해 벤자민을 선택
vs
- LG의 선발 - 케이시 켈리 : KT를 이기기 위해 켈리를 선택
두산 vs 롯데
- 두산의 선발 - 라울 알칸타라 : 한국에서 뛴 경험과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어떤 팀과 붙더라도 쉽게 공략하지 못할 것
vs
- 롯데의 선발 - 댄 스트레일리 : 개막전에서 선발투수로서의 경험도 있고 원정에서 개막 첫 주를 시작하는 만큼 좋은 스트레일리를 선택
삼성 vs NC
- 삼성의 선발 - 데이비드 뷰케넌 : 한국야구에 대해 제일 잘 알고 있고, 작년에 부족했던 부분을 비시즌과 캠프기간 동안 제일 열심히 준비를 했고 시범경기를 통해서 컨디션이 제일 좋기 때문에 개막전 선발로 선택
vs
- NC의 선발 - 에릭 페디 : 빅리그를 통한 경험이 많은 선수이고, 구위나 모든 부분에서 출중한 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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