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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2023

2023 KBO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리뷰(10개 구단 감독 미디어 질의응답) - 2편

by 알라나 2023.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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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라나입니다:)

오늘은 정규시즌에 앞서 개최된 2023 KBO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2편 리뷰를 어어서 해볼게요.

 

 

2023 kbo 미디어데이 리뷰 1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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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리뷰(감독들의 출사표와 개막전 선발투수 발표) - 1편

안녕하세요 알라나입니다:) 드디어 23 시즌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오늘은 정규시즌에 앞서 개최된 2023 KBO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1편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10개 구

alanna1230.com

 

10개 구단 감독 미디어 질의응답
Q. 올해 가을야구에서 만날 것 같은 팀 2팀과 간단한 이유.

A. 

  • 기아의 김종국감독 - LG와 KT : 투타 전력이 가장 안정적이라 생각 들어서.
  • LG의 염경엽감독 - KT와 SSG : 확실한 선발카드 5명을 보유했다는 것과 타선에서의 구성이 굉장히 좋기 때문.
  • SSG의 김원형감독 - LG와 KT : 최근에 두 팀이 투타 밸런스가 잘 맞고 포스트 시즌의 경험도 많기 때문.
  • 키움의 홍원기감독 - LG와 KT : 안정적인 선발진과 선수들의 경험치 코치진의 경험치들이 쌓여 전력적으로 안정적이라 느끼기 때문.
  • KT의 이강철감독 - 삼성과 한화 : 시범경기 좋은 성적 올렸고 가능성 있는 선수들도 많고 야구란 아무도 모르는 것이기 때문.
  • 한화의 수베로감독 - LG와 키움 : KBO에 부임하기 시작한 21년도부터 LG를 항상 강팀으로 생각했다. 투타의 조화가 굉장히 좋은 팀이고 용병 선수들도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 키움은 국내선수들이 똘똘 뭉친 팀이다. 매해 좋은 성장력을 보이는 팀이 올해도 좋은 성장력을 보여줄 것 같기 때문.
  • 롯데의 서튼감독 - SSG와 키움 : SSG는 모두 다 아시다싶히 전년도 우승팀이고, 전년도의 강한 라인업과 강한 투수들이 많기 때문. 키움은 작년에 정말 마법 같은 시즌을 보냈고, 운동신경이 좋은 선수들로 포진되어 있고 한 팀으로서 끝까지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
  • NC의 강인권감독 - 키움과 기아 : 튼튼한 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꼭 가을야구에서 만나고 싶다.
  • 삼성의 박진만감독 - KT와 LG : 튼튼한 투수력과 상대전적.
  • 두산의 이승엽감독 - KT와 LG : 튼튼한 투수력.

 

 

 

 

Q.  한국야구 영광시대를 같이 했던 두 스타플레이어 출신이신 두산의 이승엽 감독과 삼성의 박진만 감독이 적으로 만나게 되었다. 특히 이승엽감독님은 친정팀이었던 삼성을 상대하게 됐는데, 삼성과 박진만 감독을 상대하게 된 소감과 출사표 그리고 박진만감독님은 동갑내기이자 같이 선수활동했던 이승엽감독님의 두산을 상대하게된 소감과 출사표.

 

A. 

  • 이승엽감독 : 박진만감독은 어렸을 때부터 대표팀에서도 만나고 아주 훌륭한 선수였고 지금은 또 훌륭한 감독이다. 워낙 영리한 선수였기 때문에 감독으로서도 아마 저보다 훨씬 코치에 대한 경험도 풍부하기 때문에 제가 도전자의 입자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기 계신 모든 9개 감독님께 밑에서 배운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따라간다는 생각을 하겠고, 프로에서는 당연히 승리만이 존재하는 것 같다. 좋은 경기력을 펼쳐서 2023년도에 두산 베어스를 기대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모습. 지금은 비록 비장한 각오로 있지만 시즌이 끝났을 때는 안도의 웃을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박진만감독 : 저도 마찬가지로 이승엽 감독과는 선수 때 젊었을 때부터 인연이 있었고, 대표팀과 해설위원으로 만나면서 야구 얘기를 하면서 현장에 들어오면 좋은 결과를 낼 거라 예상을 했다. 많은 국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두산과 마찬가지로 삼성도 하위권으로 분류가 되어있지만, 그런 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많은 훈련을 통해서 준비를 했다. 그리고 이번에 국제 대회도 있었고 앞으로 있을 국제대회에서 감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앞으로 한국 야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Q. 야구 명문인 광주제일고를 졸업한 감독이 3분이나 계신다. 김종욱감독, 염경엽감독, 이강철감독 이렇게 맞대결을 펼칠 텐데 가장 최근까지의 감독 경험이 풍부한 선배 이강철 감독이 후배감독의 팀을 만났을 때 몇 승 몇 패를 예상하는가.

 

A.

  • 이강철감독: 몇 승 몇 패까지는 아직 마법을 못 부리고, 5할 이상 가져갈 수 있도록 좋은 승부 하겠다.

 

  • 염경엽감독:  선배님인 이강철감독도 많은 경험을 가지고 계시고 김종욱 감독님도 지금 감독으로서 자리를 잡아가시기 때문에 상대하기엔 굉장히 까다롭다. 특히 이강철감독님은 저랑 같이 보낸 시간들이 많아 제 야구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일단은 경기에서는 많은 경기를 승리를 하는 게 중요할 것 같고 저녁에 밥은 제가 사겠다.

 

  • 김종욱감독: 염경엽감독님한테 밥은 2번 얻어먹으면 저는 한 번은 사겠다. 그리고 작년시즌에 엘지 트윈스랑 KT위즈한테 저희 팀이 많이 열세였다. 올해는 반대로 저희가 그 열세를 극복해 보겠다.

 

 

Q. 김종국이라는 이름 때문에 한 남자라는 별명이 있는데 혹시 알고 계신가.

 

 

A. 

  • 김종국감독: 알고 있습니다.
Q. 우승 공약 '한 남자' 열창?

A.

  • 김종국감독: 노래는 잘 못해서.. 시즌 중에 조금씩 연습하겠다.

 

 

Q. 올 시즌 한화 이글스가 3년 차 리빌딩 마지막해를 맞이한다. 그 리빌딩이 몇 퍼센트나 완성이 됐는지, 그리고 올 시즌 목표하는 성적은 얼마나 되는지.

A. 

  • 수베로 감독 : 퍼센트 적인 숫자에 말씀드리기 앞서서 리빌딩을 시작했을 때 한 가지 지켰던 기조나 철학이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히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면서 선수들을 가르치고 성장시키자였다. 지난 2년간 어른 선수들이 성장하면서 젊은 선수들이 되었고 그와 더불어서 성장했던 선수들에 자유계약선수들, 외부에서 다른 선수들을 영입함으로 인해서 팀의 더욱더 두터운 뎁스를 올 시즌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그와 더불어서 또한 작년과 재작년 드래프트로 좋은 선수들이 합류하게 되었는데, 그들을 아울러서 더 좋은 야구 보여드리는 올 시즌 되도록 하겠다.

 

 

Q. 팬들이 올해 새 얼굴에 대해 관심이 많다.
기아는 윤영철 선수가 1군 엔트리 확정이라 들었고, 롯데는 김민석선수의 대한 기대가 많고, 두산의 경우는 외야가 좋은데 김대한 선수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설명.

 

A. 

 

  • 이승엽 감독 - 김대한선수는 두산 베어스의 미래이다. 미래에서 현재가 되어서 올시즌부터 많은 경기에서 그라운드를 휘젓고 다녀야 할 선수.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 시범경기 마지막경기에서 조금 부상이 생겨서 이번 개막 엔트리에는 같이 할 수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부상의 정도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부상만 회복이 된다면 바로 1군 무대에서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 김종국 감독 - 윤영철 선수는 5 선발로 확정이 되었다. 스프링캠프에서부터 시범경기까지 보여준 퍼포먼스는 5선 발의 자격이 충분하고 신인 광동윤 선수도 개막전 엔트리에 합류했기 때문에 잘 지켜봐 주시고 응원을 많이 해달라.

 

  • 서튼 감독 - 김민석 선수가 스프링캠프 때 정말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다.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한 스프링캠프에서의 활약을 보여줬고, 타석에서의 좋은 어프로치(approach)와 좋은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외야에서도 좋은 수비를 보여줬다. 팀의 여러 가지 큰 도움이 될 선수로 기대한다. 어린선수가 1 군무대에서 바로 팀에 적응하고 팀에 도움되는것은 쉽지 않지만, 김민석선수는 1군무대에서 팀을 여러 방향으로 도와줄 준비가 된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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