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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2023

2023 KBO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리뷰(달라진 규정과 선수들 질의응답) - 3편

by 알라나 2023.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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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라나입니다 :)

2023 KBO 미디어 데이 마지막 리뷰를 가지고 왔습니다

 

 

 

1편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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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리뷰(감독들의 출사표와 개막전 선발투수 발표) - 1편

안녕하세요 알라나입니다:) 드디어 23 시즌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오늘은 정규시즌에 앞서 개최된 2023 KBO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1편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10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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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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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리뷰(10개 구단 감독 미디어 질의응답) - 2편

안녕하세요 알라나입니다:) 오늘은 정규시즌에 앞서 개최된 2023 KBO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2편 리뷰를 어어서 해볼게요. 2023 kbo 미디어데이 리뷰 1편 보러가기 ↓↓↓ 2023 KBO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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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달라지는 점(규정변화)

 

1. 2연전 폐지

  • 기존 2연전 편성이 폐지 (개막전 제외한 모든 경기가 3연전으로 편성)
  • 각 구단은 격년제로 홈 73경기 - 원정 71경기 소화(23 시즌은 SSG, KT, 롯데, 두산, 한화가 홈에서 73경기를 치름)

 

 

2. 스피드 업 규정 강화

  • 3시간 5분 이내로 경기 시간을 단축하는 것을 목표
  • 감독 및 코치의 마운드 방문 시 25초가 경과한 시점에 해당 코칭스태프에 통보, 감독과 코치는 그 즉시 더그아웃으로
  • 30초가 경과한 시점에는 포수는 포구 준비 완료
  • 투수의 12초 룰과 관련해선 이번 시즌부터 퓨처스 리그에 한해 경고 없이 곧바로 볼로 판정 (KBO리그는 24 시즌부터 적용 검토)

 

 

3. 이물질 검사 및 로진

  • 심판진의 판단에 따라 이물질 사용이 의심되는 경우, 상대 팀에서 이의를 제기할 경우, 해당 선수의 손가락-손등-손바닥 등 면밀히 검사 가능
  • 금지된 이물질 확인 시, 해당 선수는 즉시 퇴장 및 10경기 출장 정지
  • 투수의 경우 투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올 시즌부터는 KBO리그에서 승인한 제품만 사용 가능
  • 경기 개시 1시간 전까지 심판위원에 제출해 사용 가능 여부 확인 필수
  • 주루장갑 역시 규정이내의 사이즈(길이 30cm x 너비 13cm 이내의 장갑만 사용 가능)만 착용 가능하며 착용 후 손에서 빠지지 않게 고정해야 함

 

 

각 팀 선수들의 시즌 우승 공략

 

  • SSG (한유섬, 최지훈)

출처 - 스포츠경향

포스트시즌에 올라가서 우승을 확실히 해놓고 공략 발표

 

 

  • 키움 (이정후, 김혜성)

고척돔 캠핑

 

 

  • LG (오지환, 박해민)

출처 - Newsis

단장에게 말하면 뭐든지 들어주겠다 (구단 sns를 통해 팬들의 의견을 말해달라)

 

 

  • KT (박경수, 강백호)

출처 - KT위즈 인스타

현실적인 것들을 위해 팬들의 사전투표를 통해 의견을 듣겠다

(강백호 - 개인적으로는 여행이나 펜션 같은 것도 좋을 것 같다)

 

  • 기아 (김선빈, 김도영)

출처 - 기아타이거즈 인스타

기아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팬들을 추첨해서 새 차를 해주겠다.

 

 

  • NC (손아섭, 구창모)

출처 - NC다이노스 인스타

야구장에 초청해서 스폰서 업체 중 고기 업체에서 마블링 좋은 고기를 가져와서 고기를 구워주며 노래를 열창하겠다.

 

 

  • 삼성 (오재일, 원태인)

출처 - 삼성 라이온즈 인스타

원태인 구자욱 등등 젊은 선수들과 대구 동성로에서 축하공연을 하겠다.

 

 

  • 롯데 (안치홍, 박세웅)

롯데월드에서 행사

 

 

  • 두산 (허경민, 양의지)

 7777명의 팬들에게 무료 티켓으로 개막전 초대

 

 

  • 한화 (정우람, 채은성)

가을 야구에 간다면 팬들을 위해서 팬들 앞에서 멋진 공연을 하겠다

 

 

 

10개 구단 선수 미디어 질의응답

 

Q. 양의지 선수의 4년 만의 친정 컴백. 달라진 분위기는?

A. 많은 선수들이 떠났지만 재환이나 재호 같은 남은 기존 선수들이 적응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어린 선수들이 많다 보니깐 제가 다가가기 힘든 부분도 있지만 빨리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Q. 허경민 주장이 어린 선수들에게 그렇게 선물을 많이 사준다고 겨우내 들었다.
sns를 많이 하는 후배들에게는 사주지만 그렇지 않은 선수들에게는 사주지 않는다 이런 소리를 들었다, 오해인가 진실인가?

A. 전혀 그렇지 않다. 어렸을 때 제가 받아왔고, 여기 있는 모든 선수들도 그렇게 하고 있는데, 자꾸 그 친구들이 sns에 올려서 민망하긴 한데 선행도 아니고 10개 구단 모든 선수들이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WBC 갔다 오신 선수들이 계신데, 다녀오고 나서의 몸상태는 어떤지 그리고 개막전에 나오는 선수들은 개막전에 어떤 각오로 임할 것인지 궁금.

 

A.

  • 기아 : 마무리 캠프부터 스프링 캠프까지 준비를 잘해왔고, 작년에 가을야구를 너무 짧게 해 아쉬웠는데 올해는 더 오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엘지 : 대표팀에 일찍 합류해서 몸은 잘 만들어졌다. 순간에 최선을 다했던 모습이 최고라 생각하고 있고 시즌을 정상적으로 준비 중이다.

 

  • SSG : 별다른 특이사항 없이 준비 잘하는 중이고 wbc는 뒤로하고 앞으로의 시즌만 준비하겠다.

 

  • 키움 : WBC가 있어서 빨리 몸상태를 끌어올렸고 부상 없이 돌아왔기 때문에 경기 감각과 시즌 준비에 있어서는 문제가 없다. 높은 순위에 올라가서 짧게 가을을 치러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KT : 올 겨울 준비를 잘했다. 예전의 감동과 짜릿함을 재현하도록 노력하겠고, WBC 다녀온 강백호의 컨디션 굉장히 좋고 기대된다. 모든 선수들 다 고생 많이 하면서 준비했으니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 한화 : WBC에 한 명도 안 뽑혔지만 앞으로 3년 이내에 한화에서 대표팀이 가장 많이 나올 거라 장담한다. 채은성도 좋은 팀에서 경험을 잘 전수하는 중이다. 
    (채은성 선수 - 처음 팀을 옮기고 나서 선입견을 가지고 간 건 사실이지만 좋은 기량을 가진 젊은 좋은 선수들이 믾지만 자신감이 많이 부족한 느낌이었다.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감을 가지고 하면 앞으로 미래가 좋다고 생각이 된다.)

 

  • 롯데 : 워낙 강한 친구들이라 탈없이 준비했다. 새로운 선수들과 구성에 맞춰서 준비했다. 새로운 모습과 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박세웅 - 대회 준비하면서 몸도 빨리 만들고 부상 없이 시즌 준비 잘하고 있기 때문에 보답하고 싶다.)

 

  • NC : WBC 다녀온 선수들 모두 컨디션 좋고 시즌 준비 잘하고 있다. 다시 가을 야구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삼성 : WBC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최선을 다했다. 삼성의 선수로서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을 걷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두산 : 양의지는 컨디션 너무 좋고, 가을야구 못 갔기 때문에 절치부심 준비했다. 올시즌 기대해 달라.

 

 

 

Voice of Fan

 

Q. 오지환 선수에게 질문.
팬들과 함께하는 재미난 우승 공약은?


A. 우승 공략과 무관하게 결혼식 사회를 보겠다.

 

 

Q. 손아섭 선수에게 질문.
밸런스 게임
 1년 동안 소 못 먹기 vs nc우승하기

A. 당연히 우승하기다. 소를 못 먹으면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겠지만 우승할 수만 있다면 은퇴할 때까지 안 먹을 수 있다.

 

 

Q. 오재일 선수에게 질문.
100m 달리기 스피드 왕 선발
1. 오재일 2. 강민호 3. 김태군 4. 이원석

A. 1. 오재일 - 4. 이원석 - 2. 강민호 3. 김태군

 

 

박해민선수와 김혜성 선수에게 똑같이 질문

A. 

  • 박해민 : 오재일선수와 이원석선수가 비슷할 것 같고 그다음은 강민호-김태군
  • 김혜성 : 네 선수가 느리다고는 생각 안 했지만 빠르지는 않더라. 순서는 오재일과 같은 순서

 

 

 

Q. 김혜성 선수 vs 박해민 중 누가 더 빠른가

A. 

  • 김혜성 : 해민선수의 어린 시절이라면 제가 질 테지만, 지금은 제가 더 어리니깐 제가 조금 더 빠른 것 같다.

 

 

 

Q. 박해민이 도루에서 내가 김혜성보다 나은 점.

A.

  • 박해민 : 내가 센스 부분에선 더 나은 것 같다. 혜성이는 과감함이 장점이라면 나는 볼카운트 싸움 같은 경험이 풍부하다.

 

Q. 김도영선수는 자신이 박해민선수나 김혜성선수보다 빠르다고 생각하는가.

A. 

  • 김도영 : 두 선배님들 다 좌타자이시기 때문에 더 빠르다. 하지만 나도 좌타자였다면 비별 볼만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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