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라나입니다 :)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역시 프로야구 시범경기 리뷰와 순위 확인을 해볼게요!
경기 상세 내용
키움히어로즈 vs NC 다이노스
장소: 창원 nc 파크
선발라인업:
경기 결과:
키움히어로즈가 엔씨 다이노스를 상대로 6 대 0 승리를 가져갑니다.
키움의 선발투수로 등판한 안우진선수가 4이닝 동안 단 2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선발로서의 역할을 다해냈습니다. 안우진은 지난 14일 kt와의 경기에서도 4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던져 무실점 행진을 이어갑니다.
NC의 선발이었던 구창모는 3과 1/3이닝 동안 4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3 실점을 해 다소 아쉬운 피칭을 보여줬습니다.
그 후 키움 히어로즈는 7회에도 NC의 마운드가 흔들리는 틈을 타 3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는 6 대 0 키움의 완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SSG 랜더스 vs 한화 이글스
장소: 대전 이글스 파크
선발라인업:
경기 결과:
한화이글스가 SSG를 상대로 10 대 1 대승리를 거둡니다.
한화이글스의 선발이었던 스미스 투수는 4와 1/3이닝 동안 단 한 개의 안타만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자신의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SSG의 선발 투수였던 맥카티는 4이닝 동안 노시환 선수의 솔로포를 포함해 4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 3 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됩니다.
또한 한화는 8회 말 바뀐 투수 SSG의 김정우를 상대로 2개의 몸에 맞는 볼과 4개의 안타 그리고 땅볼로 5 득점에 성공하며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합니다.
KT 위즈 vs 두산 베어스
장소: 수원 kt위즈 파크
선발라인업:
경기 결과:
kt 위즈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8 대 2 승리를 거두며 연패의 고리를 끊게 됩니다.
금일 두산과 kt의 경기는 외인 에이스들의 대결이었습니다.
kt 선발이었던 벤자민투수는 4이닝 동안 1 실점만을 하며 호투를 보여줬고, 두산의 선발로 출전했던 알칸타라투수는 4와 1/3 이닝 동안 3 실점했습니다.
5회 초 이상호 선수의 타구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는 부상을 당하고 교체가 되었으나 다행히 살짝 스쳐 큰 부상을 면했습니다.
두산의 타선은 2 득점으로 그친 반면, kt는 외인 타자 알포드 선수가 1 대 1 팽팽한 균형이 유지되던 5회 말 2 아웃 상황에서 이병헌투수를 상대로 그랜드 슬램(만루홈런)을 쳐 4 득점에 성공합니다.
그 후에도 6회에 2 득점 8회에 2 득점을 하며 kt는 지독한 4연패의 늪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LG 트윈스 vs 기아 타이거즈
장소: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선발라인업:
경기 결과:
기아 타이거즈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3 대 1 승리를 가져갑니다.
금일 두 팀의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이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의 선발 투수 앤더슨은 5와 1/3이닝 동안 단 1 실점만을 허용하며 팬들의 기대에 부흥하기에 충분했고, LG의 선발 투수 신인 박명근선수도 3과 2/3 이닝동안 2 실점하며 각자의 역할에 충실했습니다.
다만 선발 투수가 내려간 후 양 팀의 불팬진들은 마운드를 지키며 8회 말 전까지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8회 임찬규를 상대로 류지혁 선수의 안타, 폭투로 인한 진루 그리고 김호령 선수의 적시타로 기아는 한점 더 추가하며 경기는 3 대 1로 마무리가 됩니다.
롯데 자이언츠 vs 삼성 라이온즈
장소: 대구 라이온즈 파크
선발라인업:
경기 결과:
삼성 라이온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5 대 2 승리를 가져갑니다.
시범경기 첫 등판했던 롯데의 스트레일리가 2이닝 동안 6개의 안타와 2개의 사사구를 허용하며 4 실점 예상외로 굉장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삼성의 선발로 나선 백정현투수는 2 실점을 한 2회를 제외하면 4이닝 동안 단 3개 만의 안타를 허용하며 안정감 있는 투구를 보여줬습니다.
스트레일리를 상대로 4 득점을 한 삼성 라이온즈는 7회 이민석투수를 상대로 1 득점을 하며 총 5 득점에 성공합니다.
1회 2 득점 후 추가 득점에 올리는 데에 실패한 롯데는 4타수 동안 4개의 안타를 때려낸 새로운 리드오프의 발견, 안권수 선수에 위안을 삼아야겠습니다.
시범경기 순위
4연패의 늪에 빠진 롯데가 단독 꼴찌로 내려갑니다.
반면 3연승을 달리는 삼성이 어느새 LG와 한화와 함께 공동 1위를 달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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