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라나입니다 :)
오늘도 역시 프로야구 시범경기 리뷰와 순위 확인을 해볼게요!
경기 상세 내용
키움히어로즈 vs 기아타이거즈
장소: 고척스카이돔
선발라인업:
경기 결과:
키움히어로즈가 기아타이거즈를 상대로 3 대 2 승리를 가져갑니다.
계속됐던 역전 패로 시범경기 0승 3패를 기록하던 키움히어로즈가 드디어 소중한 1승을 가져갑니다.
오늘 기아의 선발 투수는 신인 윤영철선수, 키움의 선발 투수는 작년에 뛰었던 애플러 선수를 대신해 새로 영입한 후라도 선수였습니다.
기아의 윤영철 선수 4이닝 동안 무실점과 탈삼진을 무려 7개나 보여주며 신인답지 않은 패기와 실력으로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후라도 선수도 살짝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3이닝 동안 무실점과 3개의 삼진을 기록했습니다.
0대 0의 균형은 양팀의 선발 투수가 내려간 후에 불펜진들을 공략하며 깨지기 시작합니다.
먼저 균형을 깬 팀은 기아타이거즈.
키움의 이승호 선수를 공략해 2점을 앞서 나가기 시작합니다.
그 후 6회말 키움히어로즈가 김태진과 박주홍의 연속된 2루타로 1점을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8회 말 엘지에서 기아로 이적한 김대유 선수가 등판하자 박찬혁-김태진의 연속 안타와 이용규의 몸에 맞는 공으로 키움은 만루의 기회를 얻습니다.
만루의 기회에서 타석에 선 선수는 키움히어로즈의 1라운드 지명 신인선수 김건희였습니다.
김건희는 1볼 2 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중견수 오른쪽에 적시타를 만들어 내며 역전에 성공, 그대로 키움 히어로즈가 3연패 끝에 드디어 시범경기 첫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SSG 랜더스 vs 롯데 자이언츠
장소: 사직야구장
선발 라인업:
경기 결과:
SSG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3 대 3 동점으로 끝이났습니다.
SSG의 선발 투수였던 문승원 투수는 4이닝 동안 단 2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본인의 역할을 다해줬습니다.
SSG선수들은 1회 초 추신수선수의 솔로포와 김강민-에레디아의 연속 안타 후 나온 박성한의 적시타로 롯데의 나균안투수에게 2점을 뽑아냈습니다. 그 후 3회 초에는 에레디아의 내야 안타, 한유섬선수의 볼넷 후 나온 박성한선수의 적시 2루타가 터지며 1점을 추가했습니다.
비록 롯데의 선발 투수였던 나균안 선수가 5이닝 동안 3 실점을 했지만 , 그 후에 나온 불펜진들이 든든하게 마운드를 지키며 롯데는 더 이상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롯데는 SSG의 선발투수 문승원이 내려가자 불펜진들을 공략하며 6회에 1점 그리고 7회에 2점을 뽑아 다시 점수의 균형을 맞췄고 결국 경기는 동점으로 끝났습니다.
한화 이글스 vs kt 위즈
장소: 대전 이글스 파크
선발 라인업:
경기 결과:
한화 이글스가 kt 위즈를 상대로 5 대 3 승리를 가져갑니다.
한화이글스는 오늘의 승리로 2연승을 기록하며 시범경기 전적 3승 1패를 되었습니다. 올해 한화의 기세가 무섭네요.
반면 kt 위즈는 2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
한화가 kt의 새로운 외인 투수 슐서를 공략하며 오그레디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가져갔습니다.
그러자 2회 초 kt 위즈도 한화의 선발투수 김민재를 공략하며 알포드의 2루타와 배정대선수의 내야 안타로 다시 1대 1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3회 말 한화 이글스가 이원석과 정은원의 연속 안타로 만든 원아웃 1,2루 상황에서 오그레디의 쓰리런이 터지며 경기의 리드를 되찾았습니다.
kt위즈도 3회 초 정성우 선수의 솔로 홈런과 함께 강민성선수의 적시타로 추격에 나섰지만 5회 말 한화가 또다시 1점을 달아나며 그대로 경기는 9회 초까지 마무리가 됩니다.
비록 한화의 김민재 선수가 3과 2/3이닝 동안 3 실점하긴 했으나 오그레디의 혼자서 4타점을 책임지는 활약을 보여줘, 팀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엘지 트윈스 vs 삼성 라이온즈
장소: 대구 라이온즈 파크
선발 라인업:
경기 결과:
엘지 트윈스가 삼성라이온즈를 상대로 5 대 2 승리를 가져갑니다.
오늘 양 팀의 선발이었던 LG의 강효종과 삼성의 양창섭은 각각 3이닝 무실점 그리고 3과 2/3 무실점 피칭을 보여주며 본인들의 역할을 다했습니다.
팽팽했던 0 대 0의 균형은 선발 투수가 내려간 후 5회부터 균열이 가기 시작합니다.
선취점의 주인공은 바로 엘지 트윈스.
5회에 등판한 삼성의 장필준 투수를 공량해 3이닝 동안 4 득점에 성공합니다.
반면 삼성 라이온즈는 강효종투수에 이어 등판한 임찬규 선수의 공도 공략하지 못하며 5회까지 무득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삼성이 0의 점수를 깬 건 6회 말, 진해수 투수가 등판하고부터 입니다.
진해수 선수의 제구가 흔들리자 구자욱이 볼넷-피렐라가 드디어 시범경기 첫 안타를 3루타로 장식하며 구자욱이 홈을 밟습니다. 그 후 오재일까지 희생플라이를 치며 피렐라를 홈으로 불러드려 2점 차이로 바짝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 후 엘지는 7회에 2점과 8회에 1점을 더 추가한 반면, 삼성은 더 이상 점수를 추가하지 못해 경기는 5 대 2 그대로 끝이 납니다.
두산 베어스 vs 엔씨 다이노스
장소: 창원 nc파크
선발 라인업:
경기 결과: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 상대로 3 대 0 시범경기 첫 승리를 가져갑니다.
NC 선발투수 송명기는 3이닝 동안 단 2개의 피안타만 허용하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그 후 이재학-하준영-심창민-임정호-류진욱이 차례대로 나와 안정감 있는 호투를 펼치며 두산 타선을 꽁꽁 묶는데 성공했습니다.
반면 두산 베어스의 선발 투수였던 최원준은 3과 2/3 이닝동안 4개의 피안타와 1 실점을 하며 준수한 피칭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최원준 선수가 마운드에서 내려간 후 5회에 장원준 투수가 엔씨의 서호철 선수에게 적시 2루타를 맞으며 1 실점, 그리고 두산의 내야가 흔들리며 실책으로 또다시 1점을 실점합니다.
두산은 엔씨의 마운드를 뚫지 못하고 9이닝 동안 단 3개의 안타만을 기록하며 영봉패를 면하지 못했습니다.
시범경기 순위
'야구 > 20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30319 일요일 KBO 시범경기 리뷰 및 순위 (0) | 2023.03.20 |
|---|---|
| 230318 토요일 KBO 시범경기 리뷰 및 순위 (0) | 2023.03.20 |
| 230315 수요일 KBO 시범 경기 리뷰 및 순위 (0) | 2023.03.15 |
| 230314 화요일 KBO 시범경기 리뷰 및 순위 (0) | 2023.03.15 |
| 230313 KBO 시범경기 리뷰 및 순위 (0) | 2023.03.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