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18 토요일 KBO 시범경기 리뷰 및 순위

안녕하세요 알라나입니다 :)

오늘은 새로운 시범경기  2연전이 시작되었는데요

 그 경기의 리뷰와 순위 확인을 해볼게요!

출처 - 야구친구

 

 

경기 상세 내용

키움 히어로즈 vs 한화 이글스

장소: 대전 이글스 파크

선발 라인업:

출처 - 네이버

경기결과:

출처 - 네이버

한화이글스가 키움히어로즈를 상대로 10 대 2 대승리를 가져갑니다.

 

한화이글스가 3승 1패 승률 7할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토요일 경기도 역시 그 기세를 이어나갔습니다.

한화의 선발투수였던 문동주 선수는 1회 이정후선수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것만 제외하면 단 1 실점으로 3이닝을 잘 책임져줬습니다.

 

반면 키움히어로즈 선발이었던 최원태선수는 초반 3이닝까지는 완벽한 투구를 보여주다가 네번째 이닝 때 급격하게 흔들리며 5 실점을 했습니다.

 

그 후 한화이글스는 경기말 오상원선수와 김준형선수를 공략하며 추가로 5득점에 성공한 반면 키움 히어로즈는 6회에 윤대경선수를 공략하면 단 1 득점에 그쳐 경기는 10 대 2로 마무리가 됐습니다.

 

 

SSG 랜더스 vs NC 다이노스

장소: 창원 nc 파크

선발 라인업:

출처 - 네이버

경기결과:

출처 - 네이버

NC 다이노스가 SSG 랜더스를 상대로 7 대 6 짜릿한 역전승을 가져갑니다.

 

NC 다이노스의 선발투수 이준호선수는 1회 초 SSG의 오태곤선수에게 쓰리런을 맞으며 3 실점을 했지만 3이닝을 책임졌습니다.

 

하지만 NC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는데요.

SSG의 선발 박종훈투수의 제구 난조와 함께 포수 김민식 선수의 포구 실책이 더해지며 NC는 4안타를 몰아치며 무려 6점을 내며 단숨에 역전에 성공합니다.

 

SSG는 5회 에레디아선수와 한유섬선수의 적시타 등으로 NC의 김진호 선수를 공략하며 다시 6 대 6 균형을 맞추는 데엔 성공했으나, 8회 말 등판한 SSG의 김주한 선수의 제구 난조로 인한 만루 위기 상황에서 NC의 박대온에게 땅볼을 맞아 다시 역전을 당하며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나게 됩니다.

 

 

LG 트윈스 vs 롯데 자이언츠

장소: 사직야구

선발 라인업:

출처 - 네이버

경기결과:

출처 - 네이버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7 대 2 승리를 가져갑니다.

 

토요일 엘지와 롯데의 경기는 베테랑 켈리와 반즈의 선발대결이었습니다.

하지만 롯데의 선발이었던 반즈는 1초 문성주 선수에게 2루타를 헌납한 후 오지환 선수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바로 1 실점을 합니다. 그 후 오지환은 도루를 하며 2루 베이스를 훔친 뒤 박동원 선수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1회에만 2 실점을 했습니다.

 

물론 LG에서 5 시즌은 보내고 있는 켈리 선수도 2회 말 한동희-고승민-노진혁 선수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1 실점하긴 했으나, 그 후 추가 실점 없이 4이닝을 책임지며 승리를 챙길 수 있었습니다.

 

반즈 선수가 4이닝 동안 3 실점으로 예상보다 부진한 부분이 아쉽네요.

 

 

두산 베어스 vs KIA 타이거즈

장소: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선발 라인업:

출처 - 네이버

경기결과:

출처 - 네이버

두산 베어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는 3 대 3 무승부로 마무리됩니다.

 

기아의 선발 투수였던 기아의 메디나 선수는 4와 1/3 이닝동안 7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3 실점 상대적으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 두산의 선발 투수였던 박신지 선수는 4이닝 동안 4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1 실점으로 역할을 다해줬습니다.

 

선발 투수가 내려간 후 두산은 기아의 불펜진을 공략해내지 못하며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고, 기아는 두산의 김동주 선수와 박치국 선수에게 각각 1점씩을 뽑아내며 무승부를 만들며 이날의 경기는 끝이 나게 됩니다.

 

 

KT 위즈 vs 삼성 라이온즈

장소: 대구 라이온 파크

선발 라인업:

출처 - 네이버

경기결과:

출처 - 네이버

삼성 라이온즈가 kt 위즈를 상대로 5 대 4 짜릿한 역전승을 가져갑니다.

 

이 날 경기의 MVP 김상수 선수의 FA보상 선수로 삼성 라이온즈로 온 김태훈 선수입니다.

김태훈 선수는 3 대 0으로 지고 있던 7회 말 kt의 김민 투수를 상대로 투런포를 때리며 추격의 신호를 알렸습니다.

그 후 8회 3 대 4로 끌려가고 있던 상황에서 2사 만루, 김영현 투수를 공략해 2타점 적시타를 치며 이날 경기의 결승타를 만들어 냈습니다.

 

혼자  4타수 2안타 4타점을 올린 삼성의 김태훈 선수의 올해가 기대가 되네요.

반면 kt는 3연패에 빠지게 됩니다. kt는 선발이었던 엄사액 선수의 4이닝 무실점 호투를 위안 삼아야겠네요.

 

 

시범경기 순위

출처 - 야구친구

LG와 한화가 5경기동안 4승 1패를 기록하며 공동 1위가 됩니다.

반면 5경기동안 단 1승 만을 기록한 키움은 단독 꼴찌로 내려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