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투수 서준원, 미성년자 약취 및 유인 혐의 수사...구단 방출 결정(+추가)

안녕하세요 알라나입니다:)
오늘은 조금 충격적인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바로 롯데 자이언츠 소속 투수 서준원의 방출 소식입니다.
 
서준원선수는 미성년자와 관련된 범죄 혐의로 인해 검찰의 수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이 되었는데요, 법원의 구속영장실질심사까지 받았지만 이를 소속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준원의 혐의는 미성년자 약취 및 유인 혐의인데요, 이미 지난해 말인 12월 부산 지금에 송치 후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21일 법원의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는 과정에 서준원은 구치소에서 대기를 했고, 영장이 기각되자 풀려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서준원은 불구속 상태에서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된다 합니다.
 
한편 서준원의 혐의인 미성년자 약취 및 유인은 미성년자를 자기나 타인의 지배 아래에 두고, 정상적인 보호 관계나 자유로운 생활 상태를 침해하는 범죄를 일컫는다고 합니다. 서준원은 자신의 혐의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함구하는 중이라 합니다.

출처 - 롯데자이언츠

꽤 충격적이 뉴스와 함께 롯데 자이언츠는 발 빠른 후속조치를 취했는데요.
바로 서준원 선수의 퇴단.
 
롯데 자이언츠는 23일 "최근 소속 선수가 일으킨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서준원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개최했으며 검찰의 기소 여부와 상관없이 최고 수위 징계인 퇴단을 결정했다"라고 알리며 선수 관리의 소홀을 인정과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한편 서준원은 2000년생 출생으로 2019년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롯데 자이언츠에 1차 지명으로 입단했으며, 4번의 시즌 동안 123경기에 등판해 15승 23패와 평균자책점 5.56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서준원 선수는 2020년 20세에 꽤나 이른 나이에 6살 연상의 재활 트레이너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결혼을 한지 약 2-3년밖에 안된 시점에서 미성년자와 관련된 혐의로 퇴단이라니..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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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사항)
서준원선수의 구체적인 혐의가 오전까지만해도 알려지지 않았었는데요.

밤이 되니 여러 기사가 뜨기 시작했습니다.
바류 미성년자 약취 유인이 아닌 아동 청소년 성착취물 제작의 혐의로 수사 받는 중이라는것.

미성년자인것을 몰랐다며 울었다는데..
미성년자인걸 떠나서.. 성인이여도 그런짓 하면 안되죠..
아니 결혼도 하고 애도 있는 사람이 무슨 짓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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