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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KBO 뉴스

유망주 KIA의 김도영 부상 복귀에 최대 16주 소요

by 알라나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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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라나입니다 :)

오늘은 안타까운 소식을 하나 들고 왔습니다

출처 - 뉴스1

 

오늘은 기아 팬분들에게 굉장히 안타까운 뉴스 하나를 들고 왔습니다😥

바로 기아의 유망주인 김도영선수의 부상 소식인데요.

 

김도영선수는 지난 2일 SSG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했지만 4회 말 류지혁선수와 조기 교체됐습니다.

4회 초 김도영선수는 적시타를 때리며 출루에 성고 이후 황대인선수의 안타로 홈플레이트를 밟았는데요, 이때 김도영 선수는 왼쪽 발의 통증을 호소했고 이후 경기에서 빠지게 됩니다.

 

3일 기아 구단에 따르면 김도영 선수의 병원 검진 결과, "왼쪽 중족골 골절 소견이 나왔으며 핀 고정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수술로 인해 김도영선수는 장기간 이탈이 불가피해졌으며 복귀까지 최소 2개월에서 4개월이라는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 합니다.

 

올 시즌 기아 타이거즈의 내야 주전 자리를 꿰찼던 김도영 선수는 부상 전까지 3타수 3안타로 맹타를 휘두르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불의의 부상으로 개막 이틀 만에 엔트리에서 말소되며 기아로서는 또 하나의 악재가 터기게 됐네요.

 

기아는 김도영 선수 외에도 2루수 김선빈 선수도 개막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고, 외야 나성범 선수도 종아리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어 기아의 감독인 김종국 감독의 고민은 깊어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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